2025-03-20-TIL
Today I Learned
F-lab 기술 인사이트, 플러그인
오늘은 기차를 타고오면서 인프런에 있는 ‘F-Lab 기술 인사이트, 플러그인’ 세미나 영상을 보았다. 4개까지 연속으로 들었는데, 정말 주옥같은 말들이었다. 대략적인 후기를 간략히 작성해보았다.
IT 인프라, 어디까지 알아야 할까요?
이 강연은 네트워크 레벨에서부터 서버의 구조, 저장소 까지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설명해주는 발표였다. 그 과정에서 VPC의 구성, 소켓과 커넥션, NIO와 BIO 등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기도 하고, Wireshark를 활용하여 네트워크 패킷을 캡쳐하고, 패킷 프레임을 보여주면서 설명하기도 했다. 이 전반적인 내용을 완벽히 알고있다면 최소한의 기본 CS지식은 갖추고 있다고 보아도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는 극히 일부분을 설명했을 뿐이라고 발표자가 말씀하셨다.
채용 과정은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아니고, 주어진 문제를 어떤 사고과정으로 풀어내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나만의 학습 단계 설정하기
- 일단 문제를 해결한다.
-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동작원리를 파악해본다.
- 면접에 물어볼만한 주제라면, 나만의 용어로 정리해본다.
실제로, 실무에서 유지보수를 진행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일은 빈번하다. 2번까지도 자연스럽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마지막 3번까지 진행해서 온전히 나만의 자산으로 만드는 과정을 지나치기가 쉽다. 그러면 과거의 내가 해결한 방법조차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서 자기참조를 하게되는 일종의 퇴보를 경험하게 된다.
복잡한 문제 해결하기 - TDD처럼
- 작은 단위로 쪼개자.
- 실패하는 테스트를 만들자.
- 피드백을 받고 개선하자.
사이클을 빨리 돌리면서 피드백을 받아서 개선해나가는 방식이 학습에 유리하다.
파인만 학습법 - 인출작업의 중요성
- 배운것을 종이에 적는다.
- 그것을 간단하게 설명해본다. 막히는 부분을 체크한다.
- 다시 공부를 한다. 설명을 최대한 단순화한다.
3개 전공을 거친 체대생이 글로벌 스타트업 테크 리더가 되기까지의 여정
3개의 책을 소개하는데, 바로 구매했다.. 창업을 목표로 하는 사람으로서, 엔지니어로서 추천할만한 책이라고 한다.
- One to Ten: Finding Your Way from Startup to Scaleup
- Extreme Ownership: How U.S. Navy SEALs Lead and Win
- Mindset: The New Psychology of Success
당신의 Roadmap은 무엇인가요?
“10년 후 너의 모습이 궁금하면 너희 팀장을 봐.” 발표자는 이 말을 듣고 어떻게 해야 팀장처럼 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하는데.. 그런 마음이 드는 회사가 있다면 정말 열심히 다녀야겠다!
예전에 학교에서, 군대에서 5년 후, 10년 후 나의 미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작성해본적이 있다.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그 목표나 미래에 그리던 나의 멋진 모습을 아직 포기하진 않았을거라고 스스로 믿는다. 나는 발표자가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Guru가 목표는 아니다. 회사에서 일이 정말 재미있었을 때가 가끔 있었다. 내 기억에 그런 순간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바쁘고 야근이 많았던 순간이다. 그 순간에는 생산적인 논의를 많이 할 수 있는 좋은 동료가 있었다.
- https://roadmap.sh/
- https://roadmap.sh/backend
이 일을 왜 선택했는지를 잘 떠올려보고, 지금이라도 스스로 되물어보자. 그 이유와 확신은 나만이 가질 수 있고, 그 확신이 들때 좀 더 몰입할 수 있을것이다. 발표자는 내가 잘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하기 위해서 이력서를 작성해보라고 추천한다. 내가 했던 일들, 내가 이룬것을 모두 상세히 기술하다보면 나의 목표와 자기확신이 더욱 확실해질거라고 한다.
- https://simonsinek.com/books/start-with-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