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3.0
최근 Web 3.0이라는 말이 많이 들리고, 이미 관련 세미나부터 이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Web 3.0은 무엇일까? 그전에 Web 1.0과 2.0부터 알아보자.
Web 1.0 ~ 3.0
📜 Web 1.0 (읽기 전용 웹)
- 정적 HTML 페이지
- 하드코딩된 링크 중심
- 사용자 간 상호작용 거의 없음
- 대표: 야후 디렉토리, 초기 네이버, 개인 홈페이지
📌 “인터넷 책장” 같은 존재
🧑🤝🧑 Web 2.0 (참여의 웹)
- 블로그, 댓글, 위키, SNS 등장
- AJAX와 모바일로 UX 개선
-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
- 그러나 플랫폼이 데이터를 소유하고 수익도 가져감
📌 “사용자가 콘텐츠를 만들지만, 플랫폼이 통제”
🔗 Web 3.0 (탈중앙화 웹)
- 데이터와 자산 소유권이 사용자에게 있음
- 블록체인으로 신뢰와 보안 확보
- 지갑 주소와 스마트 계약으로 직접 상호작용
- DAO, NFT, DeFi 등 새로운 경제 모델 가능
- AI와 의미 기반 웹(Semantic Web)도 포함
📌 “플랫폼 없이도 인터넷을 운영하는 세계”
📊 진화 흐름 요약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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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1.0 → Web 2.0 → Web 3.0
읽기 전용 → 사용자 참여 → 사용자 주권
Static HTML → AJAX, Mobile → Blockchain, dApp
콘텐츠 소비 → 생산과 소비 → 자산의 소유 및 거래
야후, AOL → YouTube, Facebook → OpenSea, Uniswap
🎯 핵심 포인트
- Web 1.0은 “정보”
- Web 2.0은 “소통”
- Web 3.0은 “소유권과 자유”
🌐 Web 1.0 → 2.0 → 3.0 변화 요약
구분 | Web 1.0 | Web 2.0 | Web 3.0 |
---|---|---|---|
📅 시대 | 1990년대 ~ 초 2000년대 | 2000년대 중반 ~ 현재 | 현재 ~ 미래 |
🧭 중심 개념 | 읽기(Read) | 읽기 + 쓰기(Read + Write) | 읽기 + 쓰기 + 소유(Read + Write + Own) |
👤 사용자 역할 | 정보 소비자 | 정보 생산자/소비자 | 주권을 가진 참여자 |
🖥️ 기술 | HTML, 웹 페이지 | AJAX, 모바일 앱, 클라우드 |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AI |
🏢 구조 | 정적 웹사이트 | 동적 웹앱 + 중앙 서버 | 분산형 앱 (dApp), 탈중앙화 |
🔐 데이터 소유 | 웹사이트 소유자 | 플랫폼 기업(Google, Facebook 등) | 사용자 본인 (DID, 지갑) |
💰 수익 구조 | 없음 또는 광고주 중심 | 플랫폼 수익 독점 | 사용자 보상 구조 (토큰 이코노미) |
📦 예시 | 개인 블로그, 신문사 웹 | YouTube, Instagram, Facebook | Uniswap, OpenSea, Lens Protocol |
🌐 Web 3.0이란?
Web 3.0은 탈중앙화(Decentralization), 데이터 소유권,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AI 및 의미적 웹(Semantic Web)을 통해 더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인터넷을 지향한다.
🔑 핵심 특징
특징 | 설명 |
---|---|
탈중앙화 | 데이터가 중앙 서버가 아닌 블록체인 또는 분산 네트워크에 저장되어, 기업이 아닌 사용자가 통제함 |
데이터 소유권 |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필요 시만 공유함 (예: DID, SSI) |
스마트 계약 | 조건에 따라 자동 실행되는 계약 – 신뢰 없는 환경에서도 거래 가능 |
암호화 자산 | 토큰 경제를 통한 보상 구조 – 사용자가 활동에 따라 수익을 얻음 (Play to Earn, Create to Earn 등) |
Semantic Web | AI가 데이터 간 의미를 이해하고 연관성 있는 정보를 제공함 |
분산 신원(DID) | 중앙 기관 없이 개인 신원을 증명할 수 있음 |
🧱 관련 기술 스택
- 블록체인: Ethereum, Solana, Polkadot 등
- IPFS / Filecoin: 분산 스토리지
-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Solidity, Vyper
- Web3 라이브러리: Web3.js, Ethers.js
- 지갑: MetaMask, WalletConnect
- 토큰 표준: ERC-20, ERC-721 (NFT), ERC-1155
⚖️ Web 2.0 vs Web 3.0
항목 | Web 2.0 | Web 3.0 |
---|---|---|
데이터 소유권 | 기업이 보유 | 사용자가 보유 |
중심 구조 | 중앙 서버 | 분산 네트워크 |
수익 모델 | 플랫폼 중심 | 사용자 참여 보상 |
인증 방식 | 이메일/비밀번호 | 지갑 + 서명 (예: MetaMask) |
대표 기업 | Facebook, Google, Amazon | Ethereum, IPFS, Chainlink 등 |
🧩 Web 3.0의 적용 예시
- DeFi (탈중앙화 금융): Aave, Uniswap
- NFT 마켓플레이스: OpenSea, Blur
- DAO (탈중앙화 자율조직): MakerDAO, ConstitutionDAO
- 메타버스: Decentraland, The Sandbox
- 탈중앙 ID: Ceramic Network, Sovrin
⚠️ Web 3.0의 한계와 과제
- 사용자 진입 장벽 (지갑, 키 관리 어려움)
- 확장성(트랜잭션 속도, 수수료 문제)
- 규제 불확실성
- 보안 문제 (DeFi 해킹 사례 등)
- UX 미성숙
🧠 요약
Web 3.0은 “사용자에게 권한을 돌려주는 탈중앙화된 지능형 웹”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로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NFT 등이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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